전주시는 ‘천년의 기회다’...자광을 잡아라! “기회를 놓치지 마라!”전주시민의 목소리...대한방직부지, 핼기소음, 종합경기장 등 뜨거운 감자 3건
[단독][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에 새로운 천년의 시작인 ‘자광이 왔다’고 전주시민들은 무척 마음이 들떠있는데 전주시정책 정가는 아는지 모르는지 아리송하다는 주장이다.
이는 아름다운 전주개발을 놓고 38선 철책선 노크처럼 불똥사건이 전주에도 떨어져야 뒤돌아 봐야하는 지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전주발전을 위해 뭔가는 해야 하는데 시민들 반응은 애타고 답답한 반항의 현장을 담아봤다.
먼저, 세계적 복합타워 케나다 에지워크 CN 타워 300M 보다 130M 가 더 높은 430m의 자광의 복합타워는 전주의 그림으로 ‘기회는 없다’ “매달려도 시원찮은데...한심하다”가 시민들의 반응이다.
또한 정치권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전주종합경기장도 그렇다.
일찍이 지난 2014년도 경에 당시 이완구 전주시의원이 주장했던 “32억 원의 임대료를 청산하고 전주시청을 전주종합경기장으로 가자.” 라는 주장은 미래지향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이와 같이 긴박하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정세 속에 언제까지 전주가 10대도시는 옛말 이제 15대도시로 낙후돼야 하냐는 질문이다.
바로 어제 트럼프 미대통령의 깜짝 정치이벤트가 벌어졌던 주말에 전주시민들은 “세상이 바뀌는데 우리 전주는 왜 그려~ 왜 그려~”라는 비난이 이제는 농촌에 까지 퍼져가고 있다.
현재 덕진구 도고동 핼기장 소음을 거론하며 겹친 전주시의 비난은 수위를 더 높이며 불만의 고조는 괭이 든 사람, 삽 든 사람 등 농부들도 정치단수는 고단수라는 말이 옛말이 아니다.
30일 덕진구 유xx(여의동 64)씨는 “아니 세계 7위권 타워복합시설 익스트림타워를 전주 대한방직자리에 짓겠다고 하는데 왜 망 서려~ 참 미칠 일여~xxx ”라며 “지금 정치권들은 뭐 하냐?”라며 노골적인 뜨거운 불만을 토했다.
또 김 xx(효자동 64)씨는 “왜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시청이 안 오는 거여 못 오는 거여..”라며 “아니 롯데가 개발하던 어디서 개발하든 뭐가 상관이냐 전주발전만 되면 되지...”라고 전주시정책을 비난했다.
이어 그들은 한목소리로 “왜 자광이 세계적인 타워를 짓겠다고 하는데 왠 전주종합경기장을 들 먹거리냐?”며 “자광이 어디 소속이든 뭐가 문제냐? 전주만 발전되면 되지.”라고 큰 목소리를 던졌다.
사실 자광은 지난해 11월과 올 4월에 제안서를 전주시에 두 번이나 제출되었지만 어떡하겠다고 하는 답변은 없고 엉뚱한 전주종합경기장 개발만 내놨다.
시민들 반응은 “전주개발에 대해 정치권이 못할 큰일들을 자광이 나서서 하겠다는데 왜 답변이 없고 협조를 못해주는지 또 역사의 후손들이 판단할 위기다.”라는 분위기다.
사실 자광 시설들을 살펴보니 모두 세계문화 관광도시화로 이끌 복합타워를 통한 관광경제 효과는 전주시를 다시 역사의 획을 긋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짐작됐다.
타워시설은 중국 동방명주가 그렇고 일본은 스카이트리, 미국은 스트라토스피어타워, 케나다 CN 타워, 두바이 ICREEK타워 등이 그 나라 상징과 관광효과는 최고다.
이처럼 세계와 어깨를 같이할 시설이 서울도 아니고 15대로 처진 전주에 설치된다면 전주가 어떠한 모습으로 탈바꿈 될지 예측불허다.
이에 따라 사실 전주로서는 과분한 대접이다.
더구나 지상 350m 자이로드롭은 세계 최고로서 현재까지 캐나다 에지워크에 CN타워 300m 보다 높은 시설이 그것도 전주에 들어선다는데 전주시민들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마라는 주문이다.
이제 전주도 늦게나마 전주의 수호신 자광이 430m 143층 복합단지를 건설하겠다고 하는데 정치권은 망설이지 말라는 것이다.
전주의 희망 자광은 대한방직 부지에 430m 복합타워에 GIFT샵, 우주체험관, VR체험관, 미래체험관, 역사전시관, 하층부시설에 5층 레스토랑, 전망대, 350m에 자이로드롭 놀이시설, 1층에 쇼핑물시설, 주변에 5성급 호텔, 기타시민 편익시설 등 시설계획을 전주시에 제시한 상태다.
한편, 전주시민들 대다수가 대한방직 부지에 자광의 복합타워, 전주종합경기장, 덕진구 도고동 핼기장 소음 등에 대해 아리송하는 전주시행정을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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