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구민만을 생각하며 달려온 1년. 계양구를 미래지향적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경제, 교육문화, 안전, 복지, 환경, 소통 등 각 분야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펼쳐온 그동안의 성과와 내일이 기대되는 희망의 도시로 날갯짓하는 계양의 포부를 들어본다.
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제 자족도시
- 제2산업단지인 ‘계양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설계용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용역이 완료되면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산업단지계획승인, 토지보상 및 분양, 공사 시행 등의 일련의 추진사업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 또한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지난 12월 19일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조성에 포함된 계양 테크노밸리 사업이 단순히 아파트 공급을 통한 인구유입 기능에만 그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호한 생활환경을 갖춘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하여 최선의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 유구한 역사의 근간인 계양산성 복원과 계양산성 국가사적 지정에 최선을 다하고 올해 준공 예정인 계양 산성박물관은 가치 있는 전시물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역사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자 한다. 아울러 계양산 국악제와 구민의 날 축제로 개최되는 가을음악회, 불꽃놀이, 기획오페라는 더욱 수준 높은 공연으로 준비하여 문화 예술 도시로서의 위상도 확고히 해 나가고자 한다.
- 효성, 계산, 작전, 계양 등 권역별 실내체육시설과 더불어 계양 야구장, 인천시 최초 유소년 축구 전용구장을 단계별로 건립하여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
③ 범죄 없고 재난 없는 안전 도시
④ 구민 모두 행복한 복지 도시
- 저출산 고령화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구에서 할 수 있는 시책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인천광역시 계양구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6세 미만 셋째아 이상 다자녀 양육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임산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전액감면, 다자녀가구 채용우대 등 실효성 있는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또한, 노인 일자리 확대와 노인 여가시설 지원 강화, 권역별 치매 안심센터 및 주간보호센터를 확충하여 행복한 노후 환경을 마련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보건소 신축 이전,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과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로당 방문 건강관리 사업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공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⑤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쾌적한 환경 도시
- 계양 IC 화물공영차고지 확대 조성 등 공영주차장 확충과 다남동 143번길 도로개설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계양테크노밸리 사업 추진과 발맞춰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원도심 개발이 중요한 만큼 2018년 국토교통부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⑥ 참여와 소통의 열린 도시
- 2010년 128억 원이었던 채무는 그동안 꾸준한 채무 제로화 시책 추진으로 드디어 올해 우리 구는 채무 없는 재정이 건전한 자치단체가 되기에 이르렀다. 2010년 민선 5기 계양구청장 취임 이후 민선 7기에 이르기까지 줄곧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온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서운일반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 계양테크노밸리까지 산업단지의 축을 이루어 계양구가 인천 경제의 중심도시가 되는 것은 이제 꿈이 아닌 현실로, 구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구의 잠재된 발전 가능성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시고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민선 7기 취임 1주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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