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모악산 대원사 제19회 화전축제... 21일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대축제

리틀 JTV 원더키즈, 어린이 그림, 글짓기, 댄스공연, 마술쇼 등 시민들과 함께한 행사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4/22 [07:00]

전주시, 모악산 대원사 제19회 화전축제... 21일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대축제

리틀 JTV 원더키즈, 어린이 그림, 글짓기, 댄스공연, 마술쇼 등 시민들과 함께한 행사

이영노 | 입력 : 2019/04/22 [07:00]

▲ 21일 모악산 화전축제 한순옥(전주대흥당한약방부원장)임원이 진달래화전을 만들어 수천여명에게 나눔봉사 현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모악산 대원사(주지스님 석문)의 화전축제가 전주시민 등 부모와 어린이들이 어울리는 행사가 산사에서 연출됐다.

 

21일 오전 10시경부터 등산객과 아빠엄마 아이들이 올라오기 시작하여 몰려든 3천여 시민들은 봄꽃과 모처럼 나온 가족나들이 봄 소풍이었다.

 

이것이 바로 모악산 화전이다.     © 이영노


 이곳 대원사는 모악산 산 중턱 2km 남짓 되는 오르막 산길로 땀 흘려 올라온 사람들에게 화전(사진) 2~4개씩과 동동주 막걸리를 종이컵으로 나눠줘 축제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 종이컵에 나눠주고 있는 동동주     © 이영노

 

매년 행사주관 및 임원으로 참여한 이정희(00초등학교장), 한순옥(대흥당한약방 부원장) 등은 “수천명에게 화전과 막걸리 무료행사를 해왔다.”며 “특히 어린이들의 각종행사는 더욱 흥미롭다.”라고 웃으려 화답했다.

 

▲ 박체림(전주교대부속초 6)등 JTV원더키즈 13명의 댄스그룹 공연     © 이영노

 

특히 리틀 JTV 원더키즈(단장 홍하영)그룹 박체림(교대부속 초6) 등 13명의 대스는 환상적인 무대가 연출돼 학부형들과 등산객들은 많은 박수를 보냈다.

 

▲ 대원사 석문스님과 김남규 전주시의원     © 이영노

 

이곳을 찾은 김남규 전주시의원은 대원사 석문스님과 담소를 나누며 “대원사 화전축제는 전주시민들과 어린이들의 봄맞이 축제이다.”며 “이러한 행사가 더 많이 활성화되어 가족들의 화목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행사를 축하했다.

 

▲ 어린이들의 만들기모습    © 이영노

▲ 어린이들의 그림그리기 모습     © 이영노

 

올해 19번째 모악산 대원사 화전축제는 어린이들의 그림, 글짓기, 댄스, 삼행시, 마술쇼 등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보는 앞에서 종이컵 등 쓰레기투기와 어린이들 상대로 00컵 길거리 판매 등 어른들의 모습은 아이들이 보고 배울까 무섭다.

 

▲ 어린들 상대로 판매한 00컵 판매상인...쓰레기투기 유발 빈축     © 이영노

 

한편, 올해 19회째 모악산 화전축제는 전주시 인근 완주소제 모악산에 위치한 대원사(大院寺)에서 진달래화전과 동동주를 나누어 먹는 화전놀이를 봄맞이 행사로 지난 2001년경부터 전북도내 및 전국 유치원 초·중학생 그림그리기 대회와 초·중학생 글짓기 대회, 전국 학생 일반인 사진촬영 및 UCC동영상 대회로 발전해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주시, 모악산,화전축제,김남규,한순옥,대흥당한약방,이정희,석문스님,전주시의회,JTV,리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