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어린이가 먼저!

전 근 수 / 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4/04 [11:23]

진안경찰, 어린이가 먼저!

전 근 수 / 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이영노 | 입력 : 2019/04/04 [11:23]

▲ 전근수 교통계장     ©이영노

경찰에서는 초등학교 주변인 어린이 보호구역을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는 핵심구역(Core-Zone)으로 설정하여 강력한 교통 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통학로와 교통수단인 스쿨존•어린이 통학 버스에 대한 중점관리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와 관계기관 및 협력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어린이(학부모) 안전교육•홍보 및 단속강화로 어린이 안전 위협행위 근절로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목적이 있다.

 

매년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사망사고는 ‘13년 6명에서 ’15년 8명, ‘17년 8명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전북의 경우 최근3년 평균 어린이 교통사고는 평균 455건이 발생하고, 그중 스쿨존에서 19.6%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찰에서는 등교시간대 ‘차 없는 거리’ 등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시행과 어린이 안전띠착용 교육•홍보 및 단속강화, 찾아가는 어린이교통안전 교육 내실화, 어린이 안전중심 캠페인 추진,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인 어린이에 대하여 ‘내 딸, 내 아들이다’는 신념으로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을 생활화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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