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 효자4동 주민센터 건립촉구...20일 5분발언

임시청사 건물은 상가 목적에 부적합...22년전 부지 복원 희망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3/20 [23:31]

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 효자4동 주민센터 건립촉구...20일 5분발언

임시청사 건물은 상가 목적에 부적합...22년전 부지 복원 희망

이영노 | 입력 : 2019/03/20 [23:31]

20일 이미숙(효자 4.5)의원 5분발언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의장 박병술) 이미숙(효자4.5동) 의원은 ‘효자4동 주민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20일 오전 10시 전주시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효자4동은 지난해 7월1일 서부신시가지 개발 등으로 인구 과밀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1996년 9월 1일 효자3동에서 분동 된지 22년 만에 효자5동을 분리 했다.”며 “그러나 전주시는 분동경계기준을 서원로로 단행했고 결국 효자4동 주민센터는 없어지고 효자5동 주민센터로 바뀌어 혼란과 예산 낭비를 초래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효자4동 주민센터는 외진 곳에 있어 이용이 불편하며, 더불어 임시청사 건물이 상가를 목적으로 지어진 건축물이어서 행정서비스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이용 시설로 매우 부적합하다.”라고 비반했다.

 

이에 이 의원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안을 제시했다.

 

첫째, 22년 전에 지어진(구)효자4동 주민센터 부지를 현재 전주시는 전주푸드 급식지원센터로 2년간 임대를 주고 있으니, 이곳을 다른 곳으로 이전 해주고 이부지에 주민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입니다.

 

둘째, 효자4동에는 크고 작은 근린공원 24곳이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일부에 주민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주차장은 지하로)입니다.

 

셋째,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지 매입 타진 논의 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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