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동원 총장 취임식...19일 진수당
한승헌.김승환.정동영.유성엽.이용호.라우부호주부총장.곽병선.박맹수.김영섭.이호인.김우영.한은미.황호진.윤석정.임환.홍성일 등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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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김동원 총장 취임식...19일 진수당한승헌.김승환.정동영.유성엽.이용호.라우부호주부총장.곽병선.박맹수.김영섭.이호인.김우영.한은미.황호진.윤석정.임환.홍성일 등 얼굴들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대학교 제18대 김동원 총장 취임식이 거행됐다.
19일 오후 4시 전북대 진수당에서 JTV 유진수 아나운서의 명쾌한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에 정.학.언.CEO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
이날 한승헌 前감사원장,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정동영.유성엽.이용호 등 국회의원, 라우부 호주 수윈번대 부총장, 김수곤.두재균.서거석.신철순.장명수 등 前 총장, 곽병선 군산대총장, 김영섭 부경대총장, 박맹수 원광대총장, 이호인 전주대총장, 김우영 전주교대총장, 김혁종 광주대총장, 한은미 전남대부총장 등 총장급들과 황호진 前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어 언론계는 윤석정 전북일보사장, 임환 전북도민일보사장, 홍성일 전라매일회장, 이보원 전북도민일보 기획국장 등이 참석했다.
다음으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어 최백렬 전북대교무처장의 김동원 총장 약력 소개에서 김 총장은 미국 매사츄츠대학, 피츠버그대학, 버니주아대에서 연구수행, 전북대 산학협력단장, 공과대학장, 청소년창의기술센터장, 공학교육혁신 거점센터장 등 역임을 소개했다.
김동원 총장은 축사에서 “저는 알찬대학 따뜻한 동행이라는 전북대의 새로운 슬로건을 보고 마음이 포근해졌습니다.”라며 “전북대가 한국을 이끄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우리는 이러한 사람을 가르켜 총장이라고 합니다.”라는 명언을 날렸다.
정동영 민평당 대표는 “전임총장님들의 르네상스 학자와 예술가들처럼 무한한 진보의 시대를 열었듯이 전북대는 변화의 속도도 빠르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라며 “전라북도는 인구가 줄고 옆 광주는 100만시대를 넘기고 있고 완주자동차는 6만에서 4만대로 줄고 있다. 이것은 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전라북도는 전북대를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발휘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며 “이제 전북대는 새로운 김동원 총장시대를 맞이하여 전북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유성협 의원은 “제가 전북대에 하나의 선물을 드릴테니 전북대도 선물을 주십시오. 이는 정읍에 제2의 전북대캠퍼스를 활성화시켜주십시오.”라며 “국회서 약대신설 위원을 맡고 있는데 전북대가 좋은 점수를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어 한승헌 前 감사원장, 김영섭 부경대 총장(교수협의장), 호주 라우브 부총장,이용규 총동창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그러나 송성환 전북도의장은 참석은 했으나 축사 호명을 했을 때는 자리를 비웠다.
한편, 전북대동문회장의 시상에 김환진.심영섭 등 동문들이 상패를 받았다.
.*다음은 취임식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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