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이항로 진안군수의 선거법 위반으로 본 진안홍삼 사건에서 녹취파일 중 군수협박용 카드라고 증언이 나와도 법조계는 완강했다.
15일 오후 2시 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정제) 결심공판에서 이 군수 측 주장을 반박하는 예상외의 판결에 많은 사람들이 황당하며 불만이 많다는 분위기다.
이는 ‘군수협박용 카드와 사업권을 따기 위한 단독범행’이라는 검찰 측 녹취(1.23)가 공개 됐는데도 변호설명이 부족했다는 주변사람들의 반응이기 때문이다.
이에 측근들은 항소준비를 완벽하게 하여 대응하겠다는 각오다.
검찰출신 구본승 변호사는 진안군의 소식에 기색을 하며 “설득력이 부족했다. 충분하게 의사표명 할 자료가 있는데도...”라며 “앞으로 대응 잘하면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수십여 명 진안향우회원들과 지지자들은 “제6기 성공에 이어 제7기 군정은 안전하다.”며 “지덕산.4천억.도시가스화.마이산케이블카 등 성공은 분명히 해낼 것.”라고 응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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