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전주시민회.전북녹색연합 등 시민단체가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민협에 대해 불법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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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민단체가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금을 둘러싼 불법, 부정과 비리의혹과 주민간 갈등에 대해 포문을 열었다.
29일 오전 11시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전주시민회와 전북녹색연합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복마전으로 전락한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전주시의 직무유기가 원인이다.’라는 제목으로 불법을 공개했다.
이 단체가 밝힌 주요내용은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진재석) 직권남용 등, 전주시폐기물시설설치촉진 운영 및 주민지원금지원대상 조례가 명시돼 있음에도 주민자격대상 중 일부 대상이 아닌 자가 특혜를 받고 있다." 고 주장했다.
또 단체는 “조례와 시행규칙에서 주민지원대상자를 명시하였음에도 협의체 정관을 수시로 개정하여 임의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였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단체는 “협의체 위원장 가족명의로 된 빌라를 고가분양 의혹 중 16채의 빌라를 분양했다.” 라며 “이는 주민지원기금과 리싸이클링타운 취업 등을 미끼로 고가 분양했다는 의혹이 있다.” 라고 폭로했다.
이어 단체는 “2016년도 정관을 개정하여 현재거주자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며 “빌라의 불법건축(증축)에 전주시의 2018년도 주민숙원사업비를 집행하는 듯 전주시청 공무원과 협의체의 유착의혹이 있다.”라고 제기했다.
다음으로 전주시의 직무유기는 주민지원금에 대한 공개의무를 위반하여 시민단체의 요구에도 아직까지 공개를 하지 못한 혐의다.
또, 불법적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에 대해 직무유기는 정관을 개정하여 대상자를 임의로 선정과 반면, 부당하게 대상자를 누락하는 등 불법행위를 시정은커녕 묵인, 동조하는 등 혐의다.
이에 단체는 “협의체(위원장 진재석)는 전주시의 묵인 하에 불법과 부정,비리, 주민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다음은 단체가 요구하는 내용이다.
하나, 종합리싸이클링타운 폐기물처리시설의 주민지원사업 내용을 즉각 공개하라!
하나, 종합리싸이클링 주민협의체(위원장 진재석)의 불법부당한 행위를 즉각 시정하라!
만약, 전주시민회와 전북녹색연합은 지역주민의 요구에도 전주시가 관련조치를 취하지 않는 다면 전주시장과 담당, 국.과장, 주민지원체위원장 등을 직무유기,직원남용, 업무방해 등으로 고발조치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에 진재석 위원장은 “불법 건축물에 대해 철거하겠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병철 회장은 리싸이클링 불법 조례 등과 불법건축물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장에서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 회장은 "주민지원기금 부당지급 및 보상금노린 이동식컨테이너박스 위정전입자가 김시반장을 하고있다." 며 종합리싸이클링타운 협의체 위원장의 실상을 공개하고 폭로했다.
▲ 전주종합리싸이클링 협의체 및 불법건축에 대해 폭로하는 유병철 회장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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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간사라는 사람은 사건당사자와 주민들의 보충설명에 시간조정 등 과정을 시비를 걸어 입 싸움이 발생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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