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이산케이블카.둘레길’ 꼭 완공...22일 진안읍 군수와 대화 현장

‘매립장 대화 항상 준비’, ‘툭하면 수사 받는다’...차별대우 행정 없다!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1/22 [18:01]

진안군, ‘마이산케이블카.둘레길’ 꼭 완공...22일 진안읍 군수와 대화 현장

‘매립장 대화 항상 준비’, ‘툭하면 수사 받는다’...차별대우 행정 없다!

이영노 | 입력 : 2019/01/22 [18:01]

▲ 22일 이항로 군수와 소통하는 진안읍민들의 대화현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행복버스.통학택시 및 생활복지로 진안군민들이 환영하는 이항로 군수는 9번째 진안읍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2일 오전 9시50분 진안읍에서 지역 대표주민들과 티타임을 갖고 연초방문일정을 설명했다.

 

▲ 22일 진안읍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티타임     © 이영노

 

이날 이항로 군수, 신갑수 의장, 박홍영 읍장, 최양환 파출소장, 이한송 읍대장, 유형탁 진안119센터장, 허일용 상담소장, 이수원 노인회장, 최동수 주민자치회장, 전해룡 소방대장, 이우석 이장협의회장, 김종구 농촌지도자회장, 임종남 농업경영인회장, 정성규 농민회장, 한호수 진안상인회장 등 16명이 간담회를 가졌다.

 

▲ 의원들과 실국.과장들 소개     © 이영노

 

이어 진안문화의집 군민과 대화 현장에서 이항로 군수는 “진안마이산설치는 꼭 합니다. 마이산 둘래길도 꼭 임기내에 완공시키겠습니다. ”라며 “요즈음에는 툭하면 수사 받아야 하기에 차별대우 행정은 절대 있 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매립장에 대해서도 언제든지 투명하게 주민들과 대화를 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 신갑수 군의장의 인사     © 이영노

 

신갑수 군 의장은 “오늘 진안읍 군민들과 소통의 자리에서 이렇게 소중한 자리인 만큼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의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제8대 진안군의회는 군민의 입장을 앞세워 군민을 위해 진안군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인사했다.

 

다음으로 이한기 도의원 인사, 의원들과 실국.과장들 소개가 진행됐다.

 

▲ 이한기 전북도의원의 인사     © 이영노

 

이어 백승엽 기획실장의 진안군 군정추진계획발표가 영상으로 소개됐다. 

 

본 행사에서 이항로 군수는 “오는 25일 전주 호성동에서 로컬푸드 매장을 오픈하는데 군민들이 협조를 해줘야 할 것이다.”며 “이.미용권이나 지역화폐사용도 지역 업소에서만 사용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주민들 건의사항은 마을소방파출소 유치, 소 사육농가 수당, 오폐수 관로해결, 진안한전 위 도로착공, 50년 된 쓰레기매립장을 소각장으로 변환, 진안게이트볼장 개축, 은천리 길 주변 산림조성, 우아6동 지역주차난, 목욕비 인상우려, 쌍용A 앞 수로확장, 복지카드정착 및 용담댐주변 간접지원, 변방 도시가스 신설, 우아2동 가로등, 진안로컬푸드 공동출하, 학천3동 버스로선 조정, 매립장 주변 5개마을과 대화마련, 제방문제 등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이항로 군수와 문답식으로 진행됐다.

 

▲ 22일 박재열 전략산업과장이 주민들 질문사항 답변자료를 재빨리 군수에게 건네주고 있다.     © 이영노

 

마무리 인사에서 이항로 군수는 “처음부터 여기서 태어나 첫 직장 농촌 지도사부터 얼마전 진안읍장에 이어 군수 2번째하고 있는 진안출신 토박이입니다.”라며 “민선6기에 약속한 것 민선7기에 공약약속을 위해 임기 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군수는 “이 자리(군수)에서 내려 갈 때까지 군민들의 칭찬받는 군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며 “잘못한 것은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받는 사람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또 이 군수는 “이렇게 급성장한 것은 여러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첫째 청정 환경 지킴, 인구 늘리기, 지역상품 판매 등 협조가 고마웠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마무리 인사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역주민을 위해 소비가 되면 지역경제 및 농가 소득은 물론, 농민을 살리는데 큰 힘이 된다.”며 “진안군에서 주는 보조금만큼은 지역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행복의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과 잘 지내는 것이 가장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인사했다.

 

다음은 진안읍 주민들의 건의사항 발표 모습이다.

학천이장이 마을소방파출소 유치 건의,   © 이영노

▲ 농림수당과 소 사육문제 건의     © 이영노

▲ 오폐수 관로해결 건의     © 이영노

▲ 진안한전위 도로개설     © 이영노

▲ 50년된 쓰레기매립장을 소각장으로 변환 건의     © 이영노

▲ 순환버스 활용건     © 이영노

이항로 군수와 신갑수 군의장이 주민들 배웅인사     © 이영노

▲ 진안의 명물 '홍삼차'...9개 읍면중 마령과 상전은 준비를 안했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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