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가자] 진안군 상전면민과 대화에서 이항로 진안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모두 수긍하고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진안행복’ ‘살기 좋은 진안’ ‘인심 좋은 진안’ 등 실현은 이항로 군정의 현장 활동이 코앞에서 확인되는 순간들이 실제로 펼쳐지고 있다.
▲ 상전면 주민대표들...이귀재 치안센터장은 행복버스제도를 칭찬했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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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진안 상전면 군수와 대화에서 본 행사가 열리기전 기관장들과 간담회에서 이귀재 파출소장 등 주민대표들과 대화에서 ‘행복버스는 진안의 으뜸이고 자랑이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이항로 군수와 신갑수 군 의장, 조준열 의원, 최경진 면장, 이귀재 치안센터장, 강진경 우체국장, 정덕성 면 중대장, 원문희 주민자치위원장, 정동춘 노인회장, 원덕희 바르게살기회장, 추장엽 농촌지도회장, 문명호 새마을협의장, 김정복 청년회장, 이춘형 방범대장, 이영숙 생활개선회장,김영이 여성방범대장 등 15여명과 티타임을 가졌다.
이날 본 행사에서 이항로 군수의 인사에 이어 신갑수 의장 인사, 이항로 군수의 직원소개 및 의원 소개가 됐다.
이어 백승엽 기획실장의 진안군 군정추진계획발표가 영상으로 소개됐다.
먼저 이항로 군수는 “군민과 대화 5년째로 작년에 건의사항 총 49건 중 완결 20건, 금년도 23건, 검토 21, 장기검토 7건, 기타건의 5건 등이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신갑수 군의장은 “이렇게 소중한 자리인 만큼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의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제8대 진안군의회는 군민의 입장을 앞세워 군민을 위해 진안군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항로 군수는 “민선6기에 약속한 것 민선7기에 공약약속을 위해 임기 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군수는 “이렇게 급성장한 것은 여러 면민들과 공직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첫째 청정 환경 지킴, 인구 늘리기, 지역상품 판매 등 협조가 고마웠다.”라고 칭찬했다.
다음으로 상전면 주민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에서 안기두 체육부회장의 통학택시건, 정동춘 노인회분회장의 부귀선 진입로 경사길 포장, 기타 행복버스 운행문제, 수동정수장 폐쇄, 블러치터널 주변정비건, 간이상수도 물 부족 관정건 등이 건의됐다.
▲ 상전면 우현정 주무관도 이 군수의 설명을 메모하고 있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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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 군수는 “물 값처럼 싼 것이 없다.”며 “따르릉 하면 ‘관정 파줘요.’ 가 매일인사다.”라며 “상수도 문제는 해결돼야 할 중요한일이다.”라고 정홍기 맑은 사업소장한테 검토를 지시했다.
마무리 부탁으로 이 군수는 “여러분도 금척이라는 소설을 읽어봤으면 진안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 아시지요?”라고 말하며 “진안군 안심 콜센터는 430-2119로 근무시간에만 언제든지 건의해 달라.”고 인사했다.
이어 마무리 인사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역주민을 위해 소비가 되면 지역경제 및 농가 소득은 물론, 농민을 살리는데 큰 힘이 된다.”며 “진안군에서 주는 보조금만큼은 지역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행복의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과 잘 지내는 것이 가장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인사했다.
다음은 이한기 도의원과 조준열.박관순 등 군의원들과 상전면 주민들의 건의사항 발표모습이다.
▲ 조준열.박관순 등 의원들도 주민들 건의사항에 메모를 하고 있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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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항로 군수와 신갑수 군의장이 배웅인사를 하고 있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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