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동성 인천대 총장을 비롯하여 김현생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장, 나희승 철도기술연구원장, 이민철 IPP사업단장, 참여기업 대표, 참여학과 교수 및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습과정의 경험사례를 발표하였다.
인천대는 2015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제1기 추진대학으로 선정되었고 지난 4년 동안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추진실적을 보면, IPP 장기현장실습에 162개 기업에 544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재학생 일학습병행 사업에는 26개 기업에 80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였으며, 재직자과정(계약학과)에는 3개 기업에 30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한 기업 중 IPP형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 철도기술연구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주)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해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128명의 실습참여 학생 중에서 IPP의 목적을 훌륭하게 달성해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생명과학전공 4학년 김규리 학생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하였고, 화학과 4학년 박찬형 학생 등 13명에게는 우수상을 수여했다.
조 총장은 격려사에서 한 학기 동안 성실하게 현장실습을 마친 학생들과 기업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대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대학의 진화를 “대학 0.0에서 대학 5.0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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