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 제전향우회 제70주년 기념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17일 오후 6시30분 전주르윈호텔에서 최인규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 진안의 자랑 고귀한 분들이 참석하여 더욱 빛냈다.
이날 한승헌 前감사원장, 임수진 前 농촌공사장, 정동영.이광수 등 국회의원, 이항로 진안군수, 이한기 전북도의원, 안호영 부인 강은희 여사, 조준열 의원, 백은기 등 부회장단, 원봉진 진안애향운동본부장, 허남규 진안농협장, 전해석 산림조합장, 정종옥 부귀농협장, 신인성 진안인삼농협장, 남관우. 김종담 등 前의원, 정현수 수출입은행 전주지점장, 김윤식 전주시개인택시조합장과 각 면 향우회장 및 향우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 직장향우회는 전북도청, 전주시청, 교정, 농협, 전북은행, 의.약사회, 개인택시, 마이산 친묵, 마이산향우회, 휴비스, 청년향우회 등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어 윤석정(전북일보 사장) 회장의 으뜸향우상에 김형식(성수), 특별공로상에 이상화(상전), 전북북도지사표창에 허현(진안). 김병구(성수).김종선(부귀), 재전진안군향우회장 감사패에 허영창(안천). 방상근(용담).유청수(성수).노기우(진안군청).이보순(진안군청).이현정(진안군청) 등이 각각 수상했다.
다음으로 이항로 진안군수 감사패에 김인권(상전).소병진(상전).이오순(마령) 등이 받았다.
이어 윤석정(전북일보사장) 회장의 진안발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이항로 군수에게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날 이기선 부회장의 각 기관장 소개 및 덕담진행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영의 박수로 인사해 하나된 진안의 참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항로 군수의 진안발전을 위한 추진계획 발표 및 오는 1.25일에 전주호성동에 로컬푸드 직매점 개설 발표에 향우회원들은 든든하다며 뜨거운 박수로 응원했다.
또한 정동영 국회의원은 “도내 14개 시군을 다 가 봐도 진안향우회처럼 단체가 잘되는 곳은 없었다.”며 “여러 진안선배님을 위해 저를 비롯 김광수 의원, 안호영 의원들과 함께 국가예산 따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하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윤석정 회장은 “3번이나 사장직을 연임하게 됐지만 맡겨준 업무에 소임을 다해 전북일보를 발전시키겠다.”며 “여러분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교훈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초청 가수로 마령출신 황혜미 가수, 성악가 소프라노 고은영과 테너 조창배, 피아노 윤가희 의 음률은 참석자들을 매혹시켰다.
한편, 재전진안향우회의 마무리인사는 이기선 부회장의 “땡뀨”제의가 더욱 힘을 보탰다. *기타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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