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북발달장애인 맞춤훈련 통합센터 개소식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장애인훈련생, 학부모, 장애인단체 등

이영노 | 기사입력 2018/11/27 [08:35]

전주시, 전북발달장애인 맞춤훈련 통합센터 개소식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장애인훈련생, 학부모, 장애인단체 등

이영노 | 입력 : 2018/11/27 [08:35]

▲ 장애인맞춤훈련센터 개소식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와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명주골네거리 인근 뱅크빌딩에 양질의 장애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맞춤훈련센터를 통합 설치했다.

 

26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장애인훈련생, 학부모, 장애인단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발달장애인 맞춤훈련 통합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맞춤훈련센터가 동일건물에 설치되는 곳은 올해 전주시가 유일하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까지 같은 건물로 이전함으로써 약 1만3000여명에 달하는 전북지역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직업훈련부터 고용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안정된 고용체계가 한 건물 내에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전북발달장애인 맞춤훈련 통합센터가 운영되면 연간 200여명에 달하는 전북지역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해져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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