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 신거석마을 사랑방 준공...전북대 前 서거석 출생지 ‘관심’

신거석 마을회관 준공... 따뜻한 보금자리로 역할 기대

이영노 | 기사입력 2018/11/15 [08:13]

진안군, 부귀 신거석마을 사랑방 준공...전북대 前 서거석 출생지 ‘관심’

신거석 마을회관 준공... 따뜻한 보금자리로 역할 기대

이영노 | 입력 : 2018/11/15 [08:13]

▲ 부귀 신거석 마을 ...ㅇ여기가 그곳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 前 총장 출생지로 알려진 진안군 부귀면 신거석 마을회관이 준공됐다.

 

이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지난 13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 3월 착공한 신거석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약 1억여 원을 들여 연면적 83.9㎡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준공식은 마을 주민의 건강과 장수를 비는 고사를 지내고, 마을에서 마련한 음식을 함께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장길진 이장은 “현대식으로 깨끗하게 지어진 마을회관에 주민들을 따뜻하게 모실 수 있어 기쁘고 주민들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진안군과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범적인 마을회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결집에 힘쓰는 복지 마을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항로 군수는 “주민 숙원인 마을회관이 완공되어 기쁘고, 언제나 주민들이 찾아와 쉴 수 있는 사랑방이 되어 주민 화합과 단결의 구심점 역할을 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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