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18 농특산물 큰 장터’ 둘째 날 많은 인파 몰리며 ‘성황’
농산물 판매부스 '인산인해'...품질좋고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 "만족"
오늘뉴스 | 입력 : 2018/10/27 [15:09]
▲ ‘2018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에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기 위하여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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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연천군 전곡읍 구석기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에 27일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는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가을비가 내려 다소 아쉬움이 있던 첫째 날에 이어 둘째 날인 27일에는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 연천군 홍보대사인 인기 텔런트 서이숙이 코미디언 이용식 사회로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고 있다.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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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7일 오후 연천군 홍보대사인 인기 탤런트 서이숙이 행사장 방문해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돌며 판매에 나선 농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 애용을 당부하며 지역농산품 알리기에 앞장섰다.
28일(일요일)까지 열리는 ‘2018 농특산물 큰 장터’는 140여 농가 및 농업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소비자가 직접 판매하는 장터로서 연천 인삼, 율무, 콩, 쌀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온 농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수도권 최북단 청정 지역으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큰 일교차로 인해 농산물이 잘 여무는 곳.” 이라며 “우수한 농산물을 엄선해 준비한 연천군 농산물 큰 장터를 방문해 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확인하고 저렴하게 구매하기를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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