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공원 물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오늘뉴스=이승재 기자]인천 동구는 온 가족의 여름쉼터, 송현공원 물놀이터 ‘또랑’이 저녁 7시까지 연장 운영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과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피서를 떠나지 못한 이들에게 시원한 휴식처가 되고 있는 여름쉼터인 물놀이터 ‘또랑’을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8월 17까지 8일간 2시간을 연장한 7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17일 이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으로 7시까지 운영될 수 있도록 검토 중에 있다.

지난 6월 27일 개장해 현재까지 약 3만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물놀이터‘또랑’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동물모형, 유아풀과 광장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물 놀이터 주변에는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져 있어 동구주민을 위한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또랑의 운영시간이 한시적으로 2시간 연장된 만큼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 속에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onulnews English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en&u=http%3A%2F%2Fonulnews.com&sandbox=1

onulnews RSS

www.onulnews.com/rss/rss_news.php

onulnews 中文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zh-CN&u=http%3A%2F%2Fwww.onulnews.com&sandbox=1

onulnews 日文

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ko&tl=ja&u=http%3A%2F%2Fwww.onulnews.com&sandbo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