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목포대 1위. 군산대 2위. 전남대 3위...호남권 국립대 교직원축구대회

해마다 개최되는 호남권 국·공립대학교 스포츠 축제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6/19 [05:48]

군산대, 목포대 1위. 군산대 2위. 전남대 3위...호남권 국립대 교직원축구대회

해마다 개최되는 호남권 국·공립대학교 스포츠 축제

이영노 | 입력 : 2018/06/19 [05:48]

군산대 교직원 축구단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교직원 축구동호회(단장: 이정문, 회장: 진형무)가 제28회 호남지역 국립대학교 교직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최근 순천대학교 주관으로 개최된 순천시 국가정원 스포츠 센터(A, B구장)에서 열린 제28회 호남지역 국립대학교 교직원 축구대회였다.

 

이 대회는 군산대, 전북대, 전남대, 순천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등 총 6개의 호남권 국립대학교가 참여하였고, 참가 대학 모두 1전 25분씩 치러야하는 조 전체 풀리그 승점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군산대학교는 강력한 포백라인으로 목포해양대교(3대1, 승), 순천대학교(2대0, 승), 전북대학교(3대0, 승), 전남대(0대1, 패)와의 경기를 했다.

 

마지막 한 경기에서 1골 차로 이기면 골득실로 우승을 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 상대인 목포대와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경기에서 목포대학교가 우승하였고 전남대학교가 3위를 차지하였다.

 

이 대회는 교직원의 화합과 체력증진, 정보교류 등을 통해 대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해마다 개최되는 호남권 국·공립대학교 스포츠 축제이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군산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군산대 교직원 축구동호회 회원들의 열정을 치하한다”면서 “올 가을에 있을 교육부 장관배 교직원 축구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기 제29회 대회는 목포해양대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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