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양오봉(공대 화학공학부) 전북대학교 교수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경사연) 제7기 기획평가위원에 위촉되었다.
임기는 2년이다.
여기서 경사연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교육개발원 등 경제·인문사회 분야의 정부출연 26개 연구기관을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다.
경사연의 기획평가위원은 경사연 소속 연구기관의 평가, 사업 계획 및 예산 업무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자문하게 된다.
양 교수는 국토부 환경분과위원회 소속으로 국토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 7개 기관의 평가, 사업계획 및 예산 업무를 지원·자문하게 된다.
양오봉 교수는 현재 한국태양광발전학회의 수석부회장으로 환경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의 최고 전문가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위위원, 일자리위원회의 분과위원장으로 현 정부의 여러 정책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양오봉 교수는 “기획평가위원으로 우리나라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과 친환경 정책을 통하여 미세먼지 등이 해결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자문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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