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김승수 시장, ‘인후1.2동 빼고 개발?’...20일 인후2동 지혜의 원탁

‘덕진구 변화를 도와준 지역단체장들 감사’ 육지구 낙후 40년 이제 새바람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2/20 [16:32]

전주시 김승수 시장, ‘인후1.2동 빼고 개발?’...20일 인후2동 지혜의 원탁

‘덕진구 변화를 도와준 지역단체장들 감사’ 육지구 낙후 40년 이제 새바람

이영노 | 입력 : 2018/02/20 [16:32]

▲ 20일 오후 2시 인후2동 지혜의 원탁에서 전주의 발전 성과를 보고하는 김승수 전주시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이 시민들과 만남 지혜의 원탁에서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20일 오후 2시부터 덕진구 인후2동(동장 김종구) 주민센터에서 임호영 전북 MC위너스(전라북도 MC협회)의 매끄러운 사회로 진행된 인후2동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힘찬 박수 속에 이뤄졌다.

 

▲ 김종구 인후2동장이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 이영노

 

▲ 좌부터 김승수 전주시장, 정동영 의원 부인 민혜경 여사,강동화.이명연.최찬욱 등 전주시의원     © 이영노



이날 김종구 인후2동장은 김승수 전주시장, 최찬욱 .이명연.강동화 등 의원, 김기평 덕진구청장, 정동영 의원 부인 민혜경 여사, 하대성 민주평화당 전북대변인, 차상철 전주교육연구원장, 이상덕 금평초교장,박효수 유화학교장,한의성 전주농협모래내지점장 등과 각 자치위원장 등 각 분야회장단 및 지역주민 250여명 참석자자를 소개했다.

 

이어 전주의 자랑과 성과보고에서 김 시장은 “전주에 1천만 명이 찾아 오는데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돈을 쓰고 가는지 다 나타난다.”며 “이제는 온 국민이 전주에 다녀 왔냐가 인사가 됐다.”고 전주의 발전상을 자랑했다.

 

또 김 시장은 40년 낙후 육지구의 변화, 버스파업 종결, 60년만에 버스노선 개편, 45년만에 전주교도소 이전, 선미촌 문화공간, 아중호수 관광화, 전주역 첫인상 마중길사업, 전주고속터미널, 전주동물원, 전주산업단지화 등 변화를 설명하면서 “이제 덕진구가 혁신도시화 시대가 온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 시장은 인후2동에서도 소년소녀 결손가족 도시락에 편지를 소개하면서 많은 애절한 사연을 공개해 시민들은 눈시울을 밝혔다.

 

다음은 주민들 건의하는 모습이다.

▲ 이동숙 주민이 금상동 공동묘지 개발은 언제, 동부시장 인근 개발 등 건의     © 이영노

 

▲ 정동원 주민이 모래내시장 인도 확장 등 건의     © 이영노

 

▲ 36통장의 노인휴식공간 건의     © 이영노

 

▲ 임영례 여사의 "시장은 3년전 약속을 지켜라" 건의     © 이영노

 

▲ 박문희 주민은 "왜 인후1,2동은 빼고 개발했냐?" 건의     © 이영노



▲ 좌부터 강동화 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이명연 의원 등이 지역구발전을 위하여 손을 잡고....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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