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케이블카 `환경파괴?'... 주민들 절대찬성 군민과 대화서 입증

반대는 타지사람...진안발전 저해요소, 근본대책마련 칼날절실...국내는 물론 세계어느 곳도 환경파괴는 핑게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1/27 [13:33]

진안군, '케이블카 `환경파괴?'... 주민들 절대찬성 군민과 대화서 입증

반대는 타지사람...진안발전 저해요소, 근본대책마련 칼날절실...국내는 물론 세계어느 곳도 환경파괴는 핑게

이영노 | 입력 : 2018/01/27 [13:33]

▲ 진안마이산케이블카 추진선로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마이산케이블카 설치를 놓고 주인인 진안군민들은 절대적 찬성을 하는데 외부에서 시비성 논란에 진안에 고향을 둔 사람들은 황당하다는 주장이다.

 

현재 각 사회단체 등 일부 반대측 주장은 ‘환경파괴’를 빌미로 ‘마이산의 독특한 경관을 훼손한다’는 부분을 들춰내고 있다.

 

또 두 번째로 ‘경제성이 없고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

 

이에 대해 산에 설치된 시설물(케이블카.곤돌아.에스컬레이드.구름다리)을 찾아본 결과 '환경파괴' '경제성'등은 순거짓말이었다.

 

▲ 여수해상케이블카...현재 여수시민들의 로또다.     ©이영노

이를 위해 지난 2016년 5월부터 본지는 통영해상케이블카, 여수오동도해상케이블카, 구봉산구름다리, 대둔산구름다리 등을 돌아봤다.

 

중국 장가계 1.5Km 천문산 케이블카     ©이영노

▲ 장가계 태양산 유리다리     ©이영노

 

또, 해외로 해발 1500여M 중국 장가계 태양산 천문산케이블카 및 천문동 에스컬레이터, 양가계 케이블카, 백용엘리베이트, 베트남 엔뜨케이블카에 이어 중국 심천 베네시안 곤돌라,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트, 마카워타워, 상해(상하이) 동방명주타워, 슬로바키와 오스트리아 알프스산 입구 잘츠카머구트 호수 케이블카와 인스부르크 하펠레카 케이블카로 노르트케테 등정 등 세계적인 관광지 케이블카시설물도 돌아봤다.

 

▲ 오스트리아 알프스산 입구 잘츠카머구트 호수 케이블카 (사진=2017.12)    © 이영노

▲     © 이영노

▲ 1만km나 떨어진 곳에 한국사람이 많이 온다는 뜻.     © 이영노

 

이들 모두 현지답사 결과 바위, 땅 등에 설치(직경 0.5m 다리)했지 환경파괴 때문에 구름위에 설치한곳은 한곳도 없다.

 

또한, 환경파괴 또한 한곳도 없었고, 주민들 반대 또한 전부 없다로 끝났다.

 

대부분 산촌과 농촌 황무지에서 케이블카로 인해 먹고산다는 공통점이다.

 

취재를 하면서 사실 양심적으로 “케이블카로 인해 환경파괴 되고 낙후된 곳이 어디 한곳이라도 있느냐?” 또, "누가 조상이 물려준 선물을 누가 자연파괴를 하냐? 라고 묻고 싶다.

 

따라서 주민들의 로또가 될 케이블카 시설은 환경파괴 및 문화재 훼손이라는 억지주장은 이해가 되지 않는 다는 견해다. 

 

또한, '케이블카로 인한 수익성이 부풀려졌다?'...이는 순 거짓말이다.

 

외국은 그렇다고 하고 가까운 여수해상케이블카와 통영케이블카를 가보고 하는 소리냐는 것이다.

 

▲ 3년전 일요일, 진안 구봉산에 몰린 등산객, 이날 수많은 등산객에 포기하고 뒤돌아 가는 사람이 수천명이었다.     ©이영노

더구나 지역 구봉산도 그렇다 구름다리 설치전 10~30m 간격으로 한두사람씩 등산객이 보이다가 설치 후 사람들 인파가 무려 콩나물시루와 다를바 아니었냐고 묻고 싶다.

 

진안은 진안사람끼리 책임질 것은 책임지고 선조한테 물려받은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고 이를 토대로 먹고사는 것이다.

 

▲ 15일부터 군민과 대화에서 성과를 설명하는 이항로 군수     ©이영노

▲ 박명석 군의회 의장     ©이영노

더구나, 금번 15일부터 22일까지 군민과 대화 8일간 11개 면을 이항로 군수, 박명석 군의장, 전형욱 기획실장 등 실과장 14명 및 실무담당 30여명과 함께 현장취재를 하면서 ‘마이산케이블카’를 설치반대하는 주민은 한명도 없었다.

 

▲ 양병열 성수농안 주민은 마이산케이블카 건립관계 조속히 시행요구     ©이영노

▲ 백운 상백마을 박진표 상백노인회장이 "생전에 마이산케이블카를 타 볼수있나요?"라고 질문하는 모습.     ©이영노

▲ 평지 전승주(前) 마령농협조합장이 마이산케이블카 착공 시기여부를 문의하고 있다.     ©이영노

오히려 80대 노인 등 어르신들은 “내나이 80이 넘었는데 생전에 마이산케이블카 한번 언제 타보나?”라고 심정을 하소연하는 현장을 보고듣고 취재했다.

 

이러한 발언이후 한 중년농부는 “난 왜 그런지 알고 있다. 여기(성수)도 한 5명이 있는데 본래는 여기사람이 아니다.”라고 귀뜸(군민과 대화 성수면 편 취재)도 들었다.  

 

또 마이산케이블카에 대한 정부의 국비확보 문제도 이항로 군수와 박명석 의장도 “총 설치비 190여억원 들어가는데 우선 10억원 설계용역비를 들여 곧 결과가 나와 곧 착공에 들어간다.”며 “마이산 중심 관광지개발은 차질 없이 진행된다.”고 군민과 대화에서 확고하게 밝힌바 있다.

 

김 용(前전주MBC 보도국장) 전주고려병원 상임이사, 임종계(前효자동장.재전진안향우회장) 위원, 장애인 협회 이동용 전주시 회원 등은 “(반대에 대해)무슨 말들이 많습니까?” 라며 “케이블카든 뭐든 뭐라도 만들어 관광객들이 찾아오도록 해야지요.”라고 호통도 했다. 

 

또 이들은 “특히 어려운 공사(케이블카)하여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코스 만들면 지역경제가 살지 무슨 환경파괴 입니까?”라고 현실을 지적했다. 

 

마이산케이블카 설치 외침은 원봉진 진안군애향본부장 등 진안군 이장단들이 추진결의대회에서 목소리를 내고있어 이항로 군정에 탄력이 붙고 있다.

 

아무튼, 지역 로또이며 3만여명의 진안의 자랑거리를 왜 하필 진안 만 시끌시끌하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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