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성수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 이항로 진안군수 © 이영노
|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군민과 대화’는 10번째 성수면에서 진행됐다.
19일 오전 백운면에 이어 오후 2시 성수면에서 이항로 군수 및 박명석 군의장, 정옥주 부의장, 박태열 의회자문위원과 전형욱 기획실장, 이정열 전략실장, 김필환 농업지원과장 등 실.과장들 참석과 성수면 주민 300여명이 모인가운데 열렸다.
▲ 우부터 박명석 군의장, 정옥주 부의장, 박태열 의회전문위원 © 이영노
|
이날 이항로 군수, 박명석 의장, 정옥주 부의장 등 인사에 이어 전형욱 기획실장의 군정발전과 향후 현황보고가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지덕권산림사업, 홍삼축제, 소태정고갯길 연내착공, 상수도 노후관교체, 진안도시가스사업, 청정진안 지킴, 3NO실천운동, 4,000억 국비확보시대 돌입 등 현안사업들을 보고했다.
또 박명석 의장은 “진안군에서 제일 잘사는 면이 동향면인데 그 비결은 다 이유가 있다.”며 “그동안 어느 면이나 골고루 투명하게 온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민지원에 나서는데 좀 빠른 곳도 있지만 주민소득증대에 성수면도 기대한다.”라고 인사했다.
▲ 전형욱 기획실장의 군정 현황보고 모습 © 이영노
|
이어 군민과 대화에서 10여명 주민들은 양돈단지 악취, 물고기 떼죽음, 진안인삼이 금산시장서 둔갑과 수매, 태양광설치 규제와 안정적인 생활, 농로포장 등을 건의를 했다.
특히 백운에 이어 오암리 양병열 80대 주민은 ‘진안마이산케이블카’ 설치의 늦는 이유와 “한번 타 보고나 죽어야지~”라며 하소연을 건의했다.
이에 “그러면 왜 설치반대자들은 뭡니까?”라는 취재진질문에 중년 주민은 “그것은 몇몇 사람들이 하는 짓이지요. 저는 왜 그러는가 그 사람들을 속내를 다 알아요.”라고 말했다.
다음은 성수면주민들의 건의 모습을 담아 봤다.
▲ 최한용 주민의 농사용 지하수 관정 건의 © 이영노
|
▲ 김기택 주민의 진안인삼 수매 방법 모색 © 이영노
|
▲ 한영란 귀촌귀농자는 도로보수 건의 © 이영노
|
▲ 손태주 주민의 농촌중심의 재원건 © 이영노
|
▲ 양병열 성수농안 주민은 마이산케이블카 건립관계 조속히 시행촉구 © 이영노
|
▲ 이병선 주민은 태양광설치 및 안정적인 농촌생활 건의 © 이영노
|
기타 이부성 주민의 양돈단지로 인해 악취, 물고기 떼죽음 등 주민불편사항 등을 건의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