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선관위, 'S 의원 및 행정위' 해외연수 경비대납건 본격조사KBS전주방송 직격탄 팡팡...전북도내 언론사 및 전 현직 의원들 관심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도선관위가 전북도의회 S행정자치위원장 등 행정위원들 28일부터 본격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9시 취재진과 통화에서 전북도선관위 A 위원은 “(KBS보도) 그거 오늘부터 조사하려고 합니다.” 라고 밝혀 각 의원들 및 언론사,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사실을 접한 K 의원은 “아 그거 사실로 이미 다알려졌는데 잘못된 것은 다 밝혀져야지요.” 라며 “도 선관위도 이제 다 알려진 이상 어떻게(숨길우려)못 할 것입니다.”라고 전화통화에서 입장을 정리했다.
또 Y 의원은 “이러한 행위가 불법도 불법이지만 의원들 간 자존심도...아무튼 사실관계가 밝혀져야 합니다.”고 진실을 응원했다.
전북도청 출입기자 L.K는 “도 선관위 이번 조사(S 의원)에 대해 사법처리 등 결과에 대해 끝까지 취재 하고 지켜보겠다.”라며 "도 선관위는 똑바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24일 KBS전주방송 보도에서 “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같은 상임위 소속 도의원들의 해외연수 경비 일부를 대납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상임위에 해외 연수 경비 등 자료를 요청하고, 사실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정치자금법과 선거법 위반 등 드러나면 해당 상임위원장을 고발하고, ” 라고 보도했다.
또 방송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 7명은 지난 9월 3백50만 원짜리 동유럽 해외연수를 다녀왔으며, 위원장은 의원들이 각각 부담해야 할 자기부담 가운데 50만 원씩을 대납해 물의를 빚었습니다.”라고 구체적으로 낱낱이 보도 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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