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제도가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세계적 환경변화를 이룩한 새만금시대를 맞이한 경제적 조건과 지리적 여건을 갖춘 환황해권 서해안 중점대학으로 인정받고 우수인재교수 세계인물론 등 사이언지에 등재, 대기업과 맞춤형 인력배출 효과가 더한층 우수교육기관으로 부각됐다는 분석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국외적으로 채정룡 총장 등 해외파견단은 외국 대학들과 방문·방한을 통해 학습·연구교류를 위한 MOU체결 결과가 학생들의 상호교환 등이 활성화 된 성과로 풀이 된다.
실제로 군산대학교는 지난 2000년경부터 일본, 몽골, 호주, 중국, 배트남, 캄보디아, 인도, 말레지아, 방글라시아, 홍콩, 베트남 등등 수천의 나라에 있는 대학들과 교환학생 및 학습교류 체결을 이뤄낸 수확이다.
이러한 외국인 유치경쟁 결과물이 군산대학교 등 전국 대학에 있는 외국인 대학생들이 증가 되자 이에 대한 정부의 외국 유학생 보호제도가 정식화 되어 평가제도에 이르게 됐다.
이에 지난 2011년부터 교과부와 법무부는 합동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역량 인증제 평가’가 실시돼 각 대학들의 경쟁력 강화가 본격화 됐다.
이에 따라 이들 두 정부의 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우수대학 평가방식은 외국인 유학생의 언어능력, 기숙사 제공률, 재정 건전성, 중도 탈락률, 의료보험 가입률 등 지표평가 방식이 정식화됐다.
이러한 평가방식을 통해 정부는 IEQAS 라는 인증을 수여하고 외교통상부 제외공관 및 교과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수 유학생 유치·관리대학 명단을 제공하고 자유선택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우수평가 대학은 향후 외국인학생 입국에 출입국심사 완화, GKS 사업 대상자 선정에 가점우대 등 정부의 외국인유학생 관련 정책에서 행정적·재정적 혜택을 부여한다.
군산대 관계자는 “그동안 동남아 각 나라들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최근부터 실시 된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 우수 인증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이 각과 별로 전체 250명이 재학 중이며 지난해는 총239명이 유치하여 재학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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