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농기센터, 향토먹거리 개발 및 보급교육...7일부터

관내 요식업소 및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을 대상...향토맛집 3개소를 선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16/11/08 [06:39]

진안군농기센터, 향토먹거리 개발 및 보급교육...7일부터

관내 요식업소 및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을 대상...향토맛집 3개소를 선정

이영노 | 입력 : 2016/11/08 [06:39]
▲ 교육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매주 월요일「진안고원 향토먹거리 개발 및 보급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요식업소 및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군에서 개발한 시래기밥상, 도토리묵 밥상, 민들레밥상, 표고밥상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향토먹거리를 실용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진안군은 올해 향토맛집 3개소를 선정하여 앞으로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진안 산나물 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17년 향토음식 관광상품화 사업 확보로 요즘 대두되는 음식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맛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업소별 스토리텔링을 연계한 SNS마케팅과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담당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안군 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적극 개발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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