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 석전대제... 이기동 예비후보 참관 '눈길'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례(飮福禮) 등 진행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3/17 [04:08]

전주향교 석전대제... 이기동 예비후보 참관 '눈길'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례(飮福禮) 등 진행

이영노 | 입력 : 2016/03/17 [04:08]
▲ 이기동 예비후보가 전주향교 석전대제에 참석,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향교(전교 김춘원)는 16일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이기동 예비후보는 경주이씨 화수회 전북지부 회원자격으로 전주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석전대제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전주향교 대제모습     © 이영노

 

특히, 전주향교 전교와 유림 및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석전대제 봉행에 초헌관은 강경환 국립무형 유산원 원장이, 아헌관에는 강성수 성균관유도회 전주지부 회장, 종헌관은 정필모 유도회 전주지부 부회장 등이 대제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분향례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등의 순서로 마련됐다.

 

또한 대게 시장`군수가 나서는 초헌관은 같은 시간에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역사가 깊은 진안군 용담향교(도 문화재 자료 14호)에서 초헌관으로 이항로 군수가 나서 대제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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