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전북대서 지역사회 중독재활 워크숍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13주년 기념...이인숙 센터장, 박헌수 이사장 등 강의

이영노 | 기사입력 2015/12/23 [03:46]

전주시보건소, 전북대서 지역사회 중독재활 워크숍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13주년 기념...이인숙 센터장, 박헌수 이사장 등 강의

이영노 | 입력 : 2015/12/23 [03:46]
▲ 전주시 상징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와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고성희)는 22일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13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중독재활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스트레스의 증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 등으로 중독의 기회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현대 사회상을 반영하여, 정신보건관련 실무자 및 수련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독재활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정신보건관련 실무자들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지역사회 중독재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 1부는 ‘지역사회 중독재활’이라는 주제로 이인숙 센터장(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 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박헌수 이사장(마음건강복지재단), 손국진 센터장(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취업지원센터), 고성희 센터장(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 같은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독질환자들을 위한 지역사회 재활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 시켜 중독질환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는 오는 2019년 12월까지 5년간 정부가 인증하는 간호교육기관이 돼 글로컬 간호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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