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치매예방관리사업’ 4년 연속 최우수기관상 수상

전라북도와 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 평가

이영노 | 기사입력 2015/12/21 [00:20]

진안군, ‘치매예방관리사업’ 4년 연속 최우수기관상 수상

전라북도와 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 평가

이영노 | 입력 : 2015/12/21 [00:20]
▲ 진안군이 치매관리사업이 4년연속 우승한 모습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치매예방관리사업 전라북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지난 2012년부터 4년간이다.

 

이번 평가는 인구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치매예방과 치매환자가 더욱 중요하게 된 시기에 전라북도와 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 평가를 실시하여 진안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60세이상 인구의 60%인 6,417명에 대한 치매간이선별검사와 정신과 전문의료기관에 의뢰하여 2차 검진을 260명 실시하여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을 마을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 다양한 장소에서 120회 1,972명을 실시했으며, 치매의료비지원 1,577명 신청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해당 지원금액 한도 내에 지급하여 노후에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32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주민 치매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안군은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삶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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